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막상 막하에 있다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막상 막하에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3-15 10:18

본문

막상 막하에 있다

말라깽이 초침이

땡볕의 연병장을 돌아

실한 분침의 뒤를 떠민다

중간 사슬의 분침은

짜리몽땅한 시침의

열두 문패가 거슬린다

재깍재깍, 초침의

잰 발소리 아니었남?

문자반 아래서 밀어 붙이는

무브먼트의 거친 호흡임을

귀 멀어진 이제서야 알았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36	가난한 고백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5-22
635	호떡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2-23
634	명품과 사람 댓글+ 2개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09
633	지우면 댓글+ 1개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10
632	기억속에 사랑으로 2 댓글+ 1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10
631	전세계적인 스타 댓글+ 1개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0
630	밥냄새 댓글+ 2개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5
629	밤의 카페 테라스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6
628	별소리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6
627	피날레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7
626	雨中訪花 댓글+ 1개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8
625	저녁나무 댓글+ 1개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8
624	벚꽃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30
623	어느 봄날의 단상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13
622	골목길에 누운 긴 그림자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18
621	느티나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20
620	동행의 감탄사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20
619	비는 늘 2 댓글+ 1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2-20
618	꽃말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11
617	립크린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2-08
616	봄의 엽서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04
615	어쩧든 댓글+ 2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2-23
614	조선의 태양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01
613	새봄 댓글+ 2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08
612	내일이 오면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09
611	겨울은 저 멀리 댓글+ 1개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14
610	텃밭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28
609	불면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02
608	솜털	바람부는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08
607	나의 깊은 밤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04
606	술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06
605	밤 꽃이 필 때면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5-14
604	봄날은 간다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11
603	그리움에 관한 긴 생각 댓글+ 2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5-11
602	문학과 섹스 댓글+ 5개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5-29
601	가면을 쓴 사람들 댓글+ 1개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02
600	진심 댓글+ 1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08
599	중국인 댓글+ 1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21
598	잇몸병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05
597	얼마나 좋을까 댓글+ 1개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4
596	치매 댓글+ 2개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7
595	생로병사 댓글+ 1개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8
594	빈방에 댓글+ 1개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9
593	깨어나는 봄의 민족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24
592	나의 시 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18
591	유서에 관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19
590	지킴의 알아차림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4-22
589	허공의 나무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5-14
588	산행 댓글+ 1개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5-28
587	빈방 댓글+ 1개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15
586	밤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24
585	마술사 댓글+ 2개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26
584	봄날 같이 댓글+ 1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28
583	밤편지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10
582	꽃향기로 열어젖히는 하루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09
581	오늘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14
580	새벽 배송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17
579	바닐라 케이크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16
578	아버지와 나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23
577	나만의 길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4-28
576	늙어 갈 수록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5-01
575	시대 정신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4-27
574	래드향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2-12
573	봄신 댓글+ 1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2-17
572	이명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2-21
571	여름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2-22
570	이 밤도 댓글+ 1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18
569	비 오면 댓글+ 1개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20
568	벚꽃 축제 댓글+ 2개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24
567	지나간 비 댓글+ 2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