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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7>사랑 길을 걸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64회 작성일 17-09-09 10:49

본문

 

사랑 길을 걸어서 / 김덕성

 

 

 

남남이

어울려 살아 온 길고 긴 여정

믿음으로 사랑을 나누며

정으로 살아 왔지

 

때로는 욕심을 품고

부딪치며 깨지면서 살아온

하잘 것 없는 안생

그래도 가슴 찡하는 날도 있었지

 

허수아비 같은 삶을 살지 않으려

안간힘을 다하며

감명 깊었던 날도 있었으니

자랑스럽지 아닌가요.

 

꿈꾸던 정열도

곁에서 떠나가고

사랑만큼은 오래 금빛 햇살이 되어

가슴 속에서 빛나겠지요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 온 삶을 성찰하며
바르고 열심히 살아오신 시인님의 발자취를 보는 듯 합니다.
고운 시 감사하며
기울어가는 한 해 가을에
풍성한 시향으로 보람을 얻으소서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약해 지지 않으려는데서 오는 생각 뿐입니다.
속을 들어가면 부끄러운 거 뿐이지요.
자랑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이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걷으어야겠는데
흠만 많으니 참 걱정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사노라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것 같습니다
사랑의 길 걷노라면
가을날은 더 아름답게 단풍빛 물들겠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회가 없는 삶이 어디 있을까요.
자랑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 가을날 더 아름답게 단풍빛이
곱게 물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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