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가 웃다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01-09 00:07본문
울다가 웃다가 / 정연복
울다가 웃으면
똥구멍에 털 난다고 해도
그렇게만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웃다가 울어서
똥구멍에 털 안 나는 것보다
수백수천 배나
더 바람직한 일이지.
똥구멍에 털 없는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으니
본디 사람이란 존재는
울다가 웃다가 하는 건가보다.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다가 웃다가 갑니다
바람예수 시인님
바람예수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감사해요. 다시 찾아온 한파에 감기 조심하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