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대와 희망 > 창작시의 향기

새로운 기대와 희망 -박영란

문득 돌아보니

오늘의 즐거움보다

내일의 행복을 위해

매일 숨 쉴 틈 없이 꽉 찬

우리의 삶 앞으로 달라지겠지

숨죽이고 변화에 대하여

여러 가지 두려운 일상생활

귀를 기울이면서 굳세게 질주

기운이 되살아나게 조금 더 힘내자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기대와 희망

각박하지만 평범한 여정

봄은 조용히 우리 곁을 떠나도

따뜻하게 스며드는 반짝이는 계절

다시 일어설 축복을 하는 꽃과 나무

마음은 환한 희망의 색으로 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