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정치에 대한 소심한 칼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 시대의 정치에 대한 소심한 칼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05회 작성일 19-05-27 10:06

본문

  이 시대 정치 대한 소심한 칼럼 / 백록




   사전적 정의의 정치란 자고로 나라를 다스리는 일로써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하는 것이

라는데...


   현실은 과연 정의로운 그 뜻대로일까 
   천부당만부당이다


   허울 같은 따위의 역할 속에는 그물을 쳐놓고 고기떼를 기다리는 망의 또 다른 이름이 도사리고 있다
   혹은, 알을 배지 않은 뱅어를 잡고 싶은 동음의 이어로 헷갈린 이름이거나 아리수를 품은 한강이 아리송한 물

로 비쳤을까 잉어의 원말이라며 귓속을 파고드는 노래미들의 장난질이거나 그 이어의 문장을 다시 붙들고 임금의

거처로 옮기면 허우적거리는 망령들이 하와이 망명으로 쿠데타의 혼령으로 라스푸틴의 심령으로 되살아나는 청와

의 현주소거나 그 푸른 기와의 처마를 거미줄로 얽히다 설키다 여의치 못했는지 터무니를 바꾼 섬 같지 않은 어느

섬의 치졸한 정체거나


   열거에 열거를 거듭할수록 열불이 나는 소리들 이것저것 죄다 뭉뚱그리면 한마디로 막장드라마다
   말세의 종극을 예고하며 이순의 이명을 울리는 종소리가 언뜻  

   이어도를 꿈꾸는 지삿개 주상절리로 정을 치는 소리 같은

   그 정치가 지금 백성들을 망조의 그물로 가둬놓고
   먹이를 줄까 말까 살릴까 말까 희롱하고 있다
   목하, 고민 중이라며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을 밥먹듯하고 진실을 호도하며 떼로 몰려 다니며
고성으로 누구를 위하여 공격을 해 대는지,,,
작금의 치자들의 모습에서 오리무중의 미래를 봅니다,

감사합니다1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키워도 키워도 여태 치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치졸한 낱말이지요
당장 잡아먹기도 볼썽사나운...

감사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스드라마는 주연들이 양복만 입고 나와요
삿대질하는 지문만 나와요
재미도 없어도 너무 지겨워요

푸른섬의 물고기들도 이상해요
이 칼럼의 어항에 가둬야 해요

고맙습니다 시원한 칼럼 잘 읽고 갑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이 시대의 정치를 주제로한 백일장을 여의도에서 열린다면
볼만하겟다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오적 보다 훨 나은 시들이 널부러질 겝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Total 683건 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3
밤의 독백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6-03
40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6-02
40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6-01
400
산딸기 추억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5-31
39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5-30
398
초로의 향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5-29
397
내창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5-28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5-27
39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26
394
외도의 탱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5-25
39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5-24
392
프레임 전쟁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5-23
391
나의 미래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5-22
390
소망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5-21
38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5-20
388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19
387
섬의 날개들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5-18
38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5-17
38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5-16
38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5-15
3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5-14
382
보리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13
381
삶은 풀이다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5-12
380
Sorry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5-11
379
시오름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5-10
378
코리아 코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5-09
377
명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8
37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5-07
37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5-06
3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5-05
37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5-04
3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5-03
371
광중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02
37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5-01
369
나의 트롯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4-30
368
관음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4-29
367
아리랑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4-28
36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4-27
365
회춘의 비결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26
36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4-25
363
철없는 색깔론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4-23
36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4-22
36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4-21
360
섬의 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4-20
35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19
3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4-18
35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4-17
35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4-16
355
고사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4-15
35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4-14
35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4-13
352
애월--- 수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4-12
351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4-11
350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10
349
My Way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4-09
348
무중 무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08
34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4-07
346
속솜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06
34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4-05
344
정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04
343
4월의 회귀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4-03
342
4. 3 그리고 詩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4-02
341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4-01
340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3-31
339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3-30
338
타조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3-29
33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28
33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3-27
33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3-26
334
주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3-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