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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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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5-05-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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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 온

스톱과 ing 사이 습관적인
고민을 갖게 되면서
인간성에 무게를 두고
돌다리 처럼 한타임
건너뛰고 귓볼에속살
거리면 환하게 밝아져왔다
글로벌한 해피네스는
까치가 아닌 비둘기는
아니였을까......?
그러나 제약적인 허용치는
있었던 것으로
까치가 비둘기로 환원이 되어야 할 이유였고 또한
안타까움은 어디에선가
보았던 것처럼 낯설지도
않아서 그저 흔한 흘러가는
필름 한토막 이였나보다
씁쓸한 아메리카노의 뒷 맛은
신경을 일깨워 미세혈관들을
꿈틀거리게 하였으므로
아침을 활기차게 하였으므로
더할 나위가 없었다
때론 이유가 없이 심술이
뾰족이 솟아나는 것은
사람이  사람처럼 하는
것이므로 스스로를 설득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사람이니까라는 뜻은
인력으로도 절대 불가항력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람짓을 하는데
사람으로써 뭘 더
한다는 것은 쌍스런
개새끼가 되기 쉽상이다
이것은 언젠가 부터 휴먼이즈
에 깊게  빠져 들면서
바뀐 세상을 향한 시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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