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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해 보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5회 작성일 24-03-30 09:52

본문


사랑을 해 보세요   / 최 현덕

 

목련의 손짓,

벚꽃의 외침,

한 잎 두 잎 잎새의 절규,

, 여름, 가을, 겨울, 칠색 무늬 같은

이런 사랑을 해 보세요

 

사랑을 하면

밤하늘에 모래알이 보석같이 빛나고

낮과 밤은 수정체의 맑은 영혼 같아

낮과 밤이 섞이지 않아요

밤하늘 두 그림자 꽃이래요

 

그믐에 달그림자 같은 사랑

그 사랑은요

섞이므로 하나 되어

한송이 꽃이 참 아름다워요

꽃을 피울 수 있는 용기

 

사랑을 해 보세요.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시인님,
목련의 몸짓/
벚꽃의 외침/
밤과 낮이 섞이지 않는 밤하늘 두 그림자 꽃/
이런 고운 시어를 뽑아 낼 수 있는 정서를 품고 계심이 부럽습니다.
저는 꽃이 피면 봄이니까 피나 보다. 꽃이 지면 질 때 되니까 지는구나
이렇게  저의 마음 속엔 사막의 모래 바람이 붑니다.
사랑을 하도록 노력해보면
우리 아줌마가 하던 그냥 대로 하라고 할 거 같습니다. ㅎㅎ
고운 시향에 흠뻑 젖어서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퍼 시인님께서 시향이 곱다곱다 하시니
입안 가득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칭찬은 코끼리도 춤춘다 하자나요. ㅎ ㅎ
다녀가신 발걸음에 금 가루 뿌려드리니 즈려 밟고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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