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머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3회 작성일 24-04-01 06:49

본문

어머니

젊음은 늙음을
현실화  할 수 없었으므로
어머니의 늙음은 더
비관적일지 모른다

어머니의 일생이 고단하였을지만  모르지만 그 것 또한
지난하게 지냈기에
삶이 가치 있었다 한다
어머니가 자식을 끌어안고지자신을 분골쇄신한 삶은
가상하고 지고 지순하셨다
늙음을 피해 갈 수 없었던
어머니 지금은 하얀 병상에
계신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에 어머니 사랑보다 더 포근한 게 있을까요.
병실 침상에 마른 낙엽이 되어 가라앉으셨던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어머니와 사랑의 대화 많이 나누십시오.

저는 어머니 병실에 계실 때 평생 나눴던 이야기 보다 더 많이 나눴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유한한 생의 끝이 다가오기에 정신이 맑을 때
다시 태어나도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모든 잘못애 대한 용서도 청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어머니를 보내드렸는데 지금 생각해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자랑을 늘어놓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어머니의 회복을 기원드립니다.

Total 37,803건 5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163
接神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4-01
34162
Uisge Beatha 댓글+ 2
바람부는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4-01
3416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4-01
34160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4-01
34159
목련 꽃피면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4-01
열람중
어머니 댓글+ 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4-01
34157
봄사리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4-01
34156
올챙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4-01
34155
그대 오실 날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4-01
3415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01
3415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4-01
34152
유감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4-01
3415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01
34150 jedo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3-31
34149
염랑거미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3-31
34148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3-31
3414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3-31
34146
나의 행복은 댓글+ 3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3-31
34145
평장(平葬) 댓글+ 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3-31
34144
기도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3-31
34143
꽃샘추위 댓글+ 5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3-31
34142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3-31
3414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3-31
34140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3-31
34139
도심 속 촌놈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31
34138
Why, I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3-31
34137
교살 당한 시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3-31
34136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3-31
34135
별이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3-30
34134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3-30
34133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3-30
34132
봄비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3-30
34131
봄마중 댓글+ 2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3-30
3413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3-30
34129
삶에 행복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30
3412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3-30
34127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3-30
3412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30
3412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30
34124
혼밥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3-30
34123
그 사람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3-30
34122
간장게장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3-30
34121
부활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3-30
34120
벚꽃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3-30
34119
질경이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3-29
3411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3-29
34117
벚꽃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9
34116
벚꽃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3-29
341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3-29
34114
커피나무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3-29
3411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3-29
341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29
34111
목련화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3-29
34110
소신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3-29
341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3-29
34108
당신이기를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3-29
34107
당신은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3-29
34106
별칭, 고구마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3-28
34105
저녁나무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3-28
34104
홍매화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3-28
34103
소금 댓글+ 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3-28
3410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3-28
34101
雨中訪花 댓글+ 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3-28
34100
텃밭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3-28
34099
거울 (민경) 댓글+ 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3-28
34098
님의 그림자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3-28
34097
봄비 우산 속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3-28
340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3-28
34095
봄의 노래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3-28
3409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3-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