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떡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7회 작성일 19-02-05 16:48

본문

떡국 / 백록


 
어느새 떡하니 먹어치워버린
예순 두어 그릇
 
울컥, 게워버리고 싶은 속셈이지만
빌어먹을 오늘 또 한 그릇
성질머리 불변의 법칙이 
떡하니 해치웠지

그릇된 덧셈으로 부풀린 허기가 사뭇 물컹하다싶어

얼렁뚱땅 삼켜버린, 쫄깃한 솔깃의  

나잇살 국

어림 백 그릇을 채워야
직성이 풀릴까

헐!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그릇보다 훨씬 더 채우셔야죠 ㅎ
어릴적 나이대로 먹던 새알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그렇게 먹다간 큰일나겠지요
설에 먹는 떡국은 생각안하려 해도 의미가 담기니
조금은 서글프기도 하고 무거워지네요
그래도 쫄깃한 떡국은 언제나 맛있죠
떡국 많이 드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한 오백 그릇 채울 양입니다
여기 제주엔 고명으로 넣을 불로초들이 잔뜩이니까...

설사, 과욕으로 설사라도 하면
저승에서 채우면 될 일
굳이 떨 까닭이 없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692건 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2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11
341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4-10
340
My Way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4-09
339
무중 무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08
33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4-07
337
속솜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06
33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4-05
335
정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04
334
4월의 회귀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4-03
333
4. 3 그리고 詩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4-02
332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4-01
331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3-31
330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3-30
329
타조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3-29
32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28
32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3-27
3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3-26
325
주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3-25
324
한라바람꽃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3-24
323
별안간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23
322
바람의 천국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22
321
바람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3-21
320
봄의 아리랑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3-20
319
까칠한 궁합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19
318
독백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18
317
복종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3-17
316
습관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3-15
315
봄의 갈피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3-14
314
아미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13
313
자왈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3-12
3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3-11
311
3월은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10
310
춘희 댓글+ 1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3-09
309
클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3-08
308
마두금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3-07
307
오늘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06
306
철리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3-05
305
올레길에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3-04
304
술타령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3-03
303
꽃의 공식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02
30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3-01
301
말의 혀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2-28
30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2-27
299
낙서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2-26
298
남북의 창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2-23
297
회색지대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2-22
29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2-21
295
사바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2-20
29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2-19
293
6 & 9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2-18
29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2-17
291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2-16
29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14
289
신에 대하여 댓글+ 1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2-13
288
환절의 변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2-12
28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2-11
28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2-10
285
폐가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2-09
284
섬의 꽃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08
2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2-07
28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2-06
열람중
떡국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05
28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04
279
용두암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2-03
27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2-02
277
바람의 언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2-01
276
아귀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1-31
275
달의 몰락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1-30
274
대왕의 정음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29
273
아비의 정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1-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