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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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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23-11-20 13:09

본문

​재회 


 폴 차



나의 밤이 하늘 끝까지 팽창할 때

유람선에 초대받은 나는 이름 모를 별을

향해 정처없이 떠 오릅니다


별 하나 속 너와 나 하나!

별 둘  합쳐도 너와 나 아직도 하나!

그들은 내 삶 속에서 날 버린 떠돌이 별 들

나와 마주치자 희미한 빛을 밝힙니다


사춘기 방황하다 떠나버린 어린 나!

못 이룬 첫사랑에 못나게 별이 된 내 혼!

넘친 물욕에 가난한 날 버리고 떠난 나!

그들 모두 회한 속 우주를 떠돌고 있다 

고백합니다


그날이 오면 난 더 호화로운 유람선 타고

모든 흩어진 내 별을 모아 

새로 큰별, 

빛나는 붙박이 별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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