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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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섬
흰나비
어깨 위로
날아 오는 흰나비
여름날엔 호랑 나비가
훨훨 날았는데
가을이 되니
훌쩍 누가 떠났나
흰나비가 그리워
팔랑 팔랑
사람과 노닐어
수풀 속에
을씨년 스러
흰나비가
또 어디로 없어져
깊은 정도 나몰라
댓글목록
정동재님의 댓글

흰나비 그리워 거니셨군요. 화첩에 무언가 그린다는 것은 그릴수 있다는 것은 또한 누군가에게 부러움을 살수도 있는 몸짓입니다.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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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나비가 그리워
팔랑 팔랑
사람과 노닐어
수풀 속에
을씨년 스러
흰나비가
또 어디로 없어져
깊은 정도 나몰라
흰나비 그리워 거니셨군요. 화첩에 무언가 그린다는 것은 그릴수 있다는 것은 또한 누군가에게 부러움을 살수도 있는 몸짓입니다.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