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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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섬
시월의 밤
점점 쓸쓸해 지는
시월의 밤
등골 시려
아픈 기억 살아나
희망이 꺼진
호롱불에 실린
가녀린 그을림
외풍에 시달려
문득 개미가 보여
고생 끝에 낙 있다
얼마 못가
뒤척여도
밤새 끄떡 없어
지푸라기 인생
댓글목록
정동재님의 댓글

등골이 시린 계절입니다. 시인님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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