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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5회 작성일 18-11-03 10:05

본문

/ 백록

 

 

구르며 굴리며 넘어지며 갓 이순을 넘으며 돌고 돌았지

나는 타다 녹다 굳어버린 불의 후손인 셈이지

도로 태워 불이고 싶은

 

화염의 세월에 치여 문득 멈추어버린

이 섬의 느낌표 같은 날이면

도로 불구덩이로 내던져질


허나, 지금의 나는 분명

숨 고르는 돌이 아닐까

 

바람과 여자를 천태만상으로 품은

파라다이스 같은, 이

제주 섬의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닉 만큼이나 시 산맥이 우렁찹니다.
닉이 바뀌시니 글도 닉을 따라 가는듯, 우러러 보입니다.
한라의 드높은 정기 받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백록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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