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여행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계절 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23회 작성일 18-10-23 10:39

본문

계절 여행 / 백록



 

오늘의 가을은 사실 칙칙한 낙엽 따라 투덜 투덜거리며 봄으로 가는 완행열차다

겨울의 간이역 그 동안거에서 한참을 숨 고르다 가는,

이윽고 봄의 종착역에서 환승하여 여름의 간이역을 거치는 순간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을호가 대기하고 있다는 희소식이다

마하를 품은 시속의 집념이 어느덧 70을 향하고 있다는

그 열차엔 갈수록 빨라지는 계절 여행이라는 포스터가

고집스런 단풍들처럼 울긋불긋 달라붙어 있다며

'자, 떠나자'라는 우렁찬 구호와 함께

마치, 천국행 詩 같다며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  일호선  종점  환승역에서
삼포 지나  봄으로 간다는  간이역까지는 달려볼 작정입니다

테울시인님 목격하셨다는  계절여행 포스터를  >>>  맹목적으로  믿어보렵니다 ㅎㅎ^^
석촌

Total 692건 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2
상록 유감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1-14
20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1-13
20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1-12
19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1-11
19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11-10
197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1-09
19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1-08
19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11-07
19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11-06
193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1-05
192
병들의 장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11-04
191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1-03
190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11-02
189
별리, 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1-01
188
가을 요리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10-31
18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0-30
186
나락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10-29
18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10-28
18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10-27
1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10-26
18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0-25
18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0-24
열람중
계절 여행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10-23
179
집착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10-22
17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10-19
177
꾸지뽕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0-16
17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10-15
17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0-14
1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10-13
173
칸나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10-12
1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0-11
17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10-10
17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10-09
16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10-08
16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0-07
16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0-06
16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0-05
16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10-03
164
중간자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10-02
163
시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10-01
162
종의 기원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9-30
161
감기증후군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9-29
16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9-28
159
당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9-27
158
외도유감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9-26
157
별리, 후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9-25
156
한가위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9-23
155
통일 방정식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9-22
154
설마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9-21
153
버킷 리스트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9-20
15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9-19
15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9-18
150
홧술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9-17
14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9-16
148
환절의 몸살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9-15
14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9-14
146
추우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9-13
14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09-11
144
노심초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9-10
143
모듬벌초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9-09
1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9-08
141
범람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9-06
140
죄악세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9-05
139
엉또폭포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9-04
138
빙의의 경험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8-31
13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8-30
136
조작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8-29
135
솔깃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8-28
134
캘리그라피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8-27
133
고독의 독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8-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