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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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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70회 작성일 17-09-18 07:52

본문

블랙 / 테울




하늘은 본래 검었다

불현듯 하얗게 태어나 우물쭈물 쑥대밭 같은 세상을 거치며 울긋불긋 이 땅의 오만 색에 물들었다

어느덧 아웃아웃 손짓하는 억새들 보랏빛 속 깊은 생각들

들들 시커먼 흙 속으로 새하얀 뿌리 무성하다

새 하늘을 향한 애초의 길목

해탈 중이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이 없었으면 검었겠지요
무언가 피동적 현상처럼 그 속에
계절의 변화도 그림처럼 크로즈업 되나 봅니다.
고운 계절에 좋은 일 성취하시고
아름답게 해탈하시기를 빕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본래 검었던 하늘이 하얗게 태어나 하얀 뿌리가 솟아난다면
그건 좋은 징조이겠지요

김태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 하늘처럼 깊은 사색으로 해탈의 무한 경지에
이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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