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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말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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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0회 작성일 25-04-17 06:46

본문

꽃처럼 말하는 법을 배워야겠네

강물의 마음이 흘러가는
그 곁을 지키며
가만가만 향기로 말하는 법을
수양버들과 창포에게
물어야겠네

햇살 묻은 연두와 보라의 무해한 언어를
사모해야겠네

활화산이 먼 바다로 스스로 걸어가도록
마음의 길을 안내하고

독수리 날선 부리와 발톱 사이에 낀
오랜 원한도 이젠 풀어줘야하리

향기를 품은 동그란 말들이
언제고 다시 내게 돌아와
라일락처럼 인사할 터

다정한 내일을 기대한다면
4월의 언어로 말해야겠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의 언어,
아마도 지상 꽃들의 옹알이가 아닐런지요.
꽃은 눈을 맞춘 이에게 향기로 화답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 필요한
4월의 언어는
생명의 언어랍니다

시인님의 말씀대로
향기로운 마음에서 끌어올린 언어이지요

오늘도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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