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의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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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의 퍼포먼스 / 孫 紋
'51년 이후 처음이라고!?
불현듯 남해로 진입해서
南에서 北으로 수직관통
북진통일 하려 하는가
격동하는 소용돌이
그런 그대 이름은 '카눈'
바람에 비를 한데 버무려
새 역사를 만들려나
몹쓸 것은 다 쓸어버리고
새 진로 만들어 보시게나
아무리 세상이 혼탁해도
그 혼란의 와중에도 질서를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태풍 '카누'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와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면서
그래도 생각보다는 심하지 않게 지나간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늦 무더위 잘 견디시고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