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밝은 나에게 진짜 나는 분명한 것 * * 나는 관념이 아닌 체험의 영역 * * 속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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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밝은 나에게 진짜 나는 분명한 것
사문沙門/ 탄무誕无
너에게도 나이고, 나에게도 나이고,
그대에게도 나이고, 우리 모두에게 나인
영원히 변함없는 진짜 사람 같은 사람,
말 있음과 말 없음을 다 포섭하고 있는
내 사람이(붓다가) 전하는 희소식(한소식),
겉가량으로는 죽어도 나를 볼(만날) 수 없다
나를 알려면 공을 체험해 공에 계합해야 한다
나에게는 공이 특정 명사, 공이 특정 주어,
실존하는 실상을 일상(세간법, 중생법)의
이원적 수식어로 표현할 수 없어 그렇다
나는 모든 것과 하나이면서 전체이고,
초월적이며 내재적이고 오묘하다
인간이 나라고 믿고 있는 껍데기의 나가 아니라
나는 살아 있는 진짜 나를 체험하며
진짜 나를 마주하고 있는 경험자,
나를 보게 되면 볼 수 있는 나의 길,
생사生死가 없는 가슴속 영원의 길,
영혼이 안식할 수 있는 영원한 길
나를 한 번만 제대로 보면
나와 계합이 이루어져 영원히 볼 수 있으므로
내 옷을 입고, 내 밥을 먹으며,
내 말을 하고, 내 행동을 하니
내 가는 길(路)이 모두 다 길(道, 도道)
*
*
공/
붓다(인간의 본래 성품)의 본체입니다.
우리가 제도권(세간법)에서 배운 그러한 공이 아닙니다.
'형상 없는 형상'으로 실존하는 체험의 영역입니다.
나/
실존하는 우리 인간의 붓다(본래 모습)로서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부모,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얼굴,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고향,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스승을 가리키고(뜻하고) 있습니다.
전부 같은 뜻 다른 이름입니다.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너나들이님 구독 감사합니다.'
'너나들이님 알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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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념이 아닌 체험의 영역
사문沙門/ 탄무誕无
"어디서 왔는가?"
/나에게서 왔는데, 온 바가 없습니다.
"그럼 닦거나 확인할 수 있는가?"
/확인할 수 있으나
/닦거나 더럽힐 수는 없습니다
바로 그렇다
그 무엇으로도
닦거나 더럽혀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 진짜 나다
그대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 모두 그렇다
가리고 따지는 분별심과
취하고 버리는 구분으로 인해
인간에게 내가 가장 먼저 있는데
나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인간의 내면적인 것이라
외면적 추구로는 나에게 절대 이를 수 없다
나와 중생 사이,
그리고 깨침과 미혹(무명) 사이의 거리는
기실其実 아주 가깝다
나에 대한 깨침은 초시간적인 순간에
시간을 넘어선 영원 속에서 일어난다
절대적인 열림으로
*
*
나/
실존하는 우리 인간의 붓다(본래 모습)로서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부모,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얼굴,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고향,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스승을 가리키고(뜻하고) 있습니다.
전부 같은 뜻 다른 이름입니다.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너나들이님 구독 감사합니다.'
'너나들이님 알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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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지 않았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앞에는 싣달타도 없고,
뒤로는 달마도 없다
나에 대해 깨치고 나면
창시자가 문득 역사 속에서 사라진다
깨친 자에게는 석가나 조사(선각)들마저도
깨침(나)의 자유를 방해하는
거추장스러운 장애물일 뿐이다
마음을 주물럭 해서 노래하지 않았다
나로 노래 불렀다
속이지 않았다
바르게 갈겼다(바르게 말했다)
*
*
나/
실존하는 우리 인간의 붓다(본래 모습)로서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부모,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얼굴,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고향,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스승을 가리키고(뜻하고) 있습니다.
전부 같은 뜻 다른 이름입니다.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너나들이님 구독 감사합니다.'
'너나들이님 알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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