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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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야 물러가라
목산
장대비 미친년 널 뛰듯
천둥 번개 집중 호우
물
폭탄
어제는
전라도 경상도 충청
오늘은
경기도 서울시 한강
내일은
강원도 전국 곳곳에
날벼락
먹구름 눈물의 심 혼
진흙탕에 연꽃 피듯
한줄기
희망으로 가슴 저린
삶의
의욕 만은
꺾지 마라 이 세상
모든
만물이
물 없이는
못사는 세상 일지라도
댓글목록
풀섬님의 댓글

장맛비가 쏟아지니
차가워져 기분이 좋습니다
신통한 장맛비에 얽힌 시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