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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없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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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생각나는대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89회 작성일 23-07-12 04:15

본문

빛나는 별

아름다운 거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그 속에 흑백 소년

따뜻하게 칠해주세요

떨리도록 외쳐봐도

메아리마저 고요한

이 거리.

소년은

살며시 눈을 감고

흑백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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