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6]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6]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33회 작성일 18-06-13 00:00

본문


라빈드라나드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 테울

 

 

 

일찍이 황금시기에 빛나던 아시아의 등불 코리아는 아마도

태평양 인도양을 가로질러 당신의 나라와 연을 맺었던

금관가야쯤이었겠지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던 곳

동방의 밝은 등불

여기는 코리아!

 

당신이 본 당시의 이 나라는 한때 허우적거리다 

항로 잃은 뗏목처럼 발목이 꽁꽁 묶여버린

식민의 신세였겠지

 

이제는 깨어나 그 빛을 보라시던

진정한 나의 神이여!

예언의 詩聖이여!

 

언뜻, 고장난 타임머신을 새로 고친

Back to the future여!

싱가포르의 마법처럼 비친

Foretell이여!


전생의 뱃속에서부터 잔뜩 웅크리던 기억도 모자라 다시

이승에서 조아린 심장으로부터 출렁이는 물결로

화륵 솟구치며 타오르는 큰 빛이여!

평화의 조짐이여!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의 조짐이여!  /
평양까지 쭈욱 철길따라 철도감리 나갈겁니다. ㅎ ㅎ ㅎ
철길부터 논다지요? 신났습니다.
조짐이 좋습니다. 이대로 쭈욱~~~~
바쁜 사무로 자주 못 뵈어 송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테울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일 되는 날이 동방의 둥불이 되는 날인 것 같은데...
눈 떠있을 때 그걸 보고싶은데...

저들 정권이라는 게
그리 호락호락할까요?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이 불타는  6월 아침이 뜨겁습니다
성냥불같던  반도가

얼마나  우렁우렁해 지려고  이렇게 사무치는지  >>>>>>>  뜨겁습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뜨거워지면 안되겠지요
오래 불이라도 붙어 있으면 그게 곧 평화겟지요
과욕은 늘 화근...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종전은 시대적 흐름이라
역행은 어려울듯 싶습니다
그래도 같은 핏줄인데 dna가
바뀌기야 하겠습니까 ㅎ
다소 더디게 간다한들 종착지는
하나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평화를 위해 희생된 수없이 많은
숭고한 이들의 희생에 다시금 머리 숙이게 됩니다
좋은 날 보내십시요
테울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타고르를 떠올린 어제엿습니다
언뜻 노벨이 겹치기도 했지만...

깜짝 이벤트가 평화의 등불로 영원히 밝혀지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도의 시성 타고르를 역사 저편에서 끄집어내시는 솜씨 멋집니다

지독한 독재와 싸우다 지친 민족성을 보고 예찬시 시인 어쩌면 예언자적 소견이기도 한
타고르의 언어들은 모두 현실로 만들어져 가는 오늘입니다

타고르를 김태운 시인의 문장속에서 날개를 다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술 마시고 지금 횡설수설 중입니다
옛날로 갔다가 불확실한 미래로 갔다가
다행히 지금은 현실이지만...

ㅎㅎ

감사합니다

Total 683건 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7-24
12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7-23
12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7-22
120
화杹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7-21
119
더위의 辨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7-20
118
설왕설래 댓글+ 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7-18
117
오독의 절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7-04
11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7-03
11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7-02
11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6-30
11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6-29
112
징크스의 꽃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6-28
11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6-26
1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6-25
10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6-24
108
우후!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6-23
10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6-22
10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6-21
105
인연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6-20
104
코르셋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6-18
103
삼동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6-17
10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6-16
10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6-15
10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6-14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6-13
9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6-12
9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6-11
9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6-10
9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6-09
9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6-07
93
망종의 시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6-06
92
추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6-04
9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6-03
90
중간자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6-02
8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6-01
8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5-31
87
야차굼바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5-30
86
소망을 품다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5-27
85
양귀비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5-24
8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5-20
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5-19
82
나의 정치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5-18
81
마농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5-17
8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5-16
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5-15
7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5-12
7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5-11
7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5-10
7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5-09
7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5-08
7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5-07
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5-06
71
그날의 초상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5-05
70
시시비비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5-03
69
오월의 노래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5-02
6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5-01
6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4-30
66
구린질에서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4-29
6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4-28
6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4-27
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4-26
6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4-25
61
통일 기원 祝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4-24
60
어느 노후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4-22
59
앵무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4-21
58
빗속에서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4-20
57
칼의 비행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4-19
5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4-18
55
취흥--- 수정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4-17
54
갑질 천국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4-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