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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의 추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99회 작성일 18-07-27 09:39

본문

융프라우 추억 / 테울



알프스의 젊은 처녀다

만년 속살 하냥 하얀


은하열차의 무의식이 마침내 하늘과 맞닿은 곳

거기엔 처녀의 차가운 눈빛과

마치 신의 한 수 같은

어느 辛이 도사리고 있었다

뜨거운 맛의

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온 몸에 남은 찬 기운
바로 아래 층에 전달되네요
시원한 곳으로 탈출했었군요
융프라우, 어디있나 방금 찾아 봤지요
젊은 처녀가 가득한  알프스...
감사합니다,  테울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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