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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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없는 눈동자
목적 없이 걷는 다리
어느새 익숙한 사거리
차들은 빠르게 지나가기만 하네
고민을 담아 여기저기 실자
승용차는 내 시험을
승합차는 내 추억을
버스는 내 사랑을
고민들은 택시에 태워 저 멀리 실어 보내자
달이 보이지 않을 때
내 가슴에는 배기음만 울려 퍼지네
댓글목록
사람사이님의 댓글

혹여! 제가 잘 못 본 것인지요?
고독이 안개처럼 짙게 깔린 듯이 보입니다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건강, 건필하시길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