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가을이 지나가는 이유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이 지나가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4회 작성일 21-10-28 09:25

본문

문학으로 이 가을을 담아낼수없다.
흘러가는 세월 가운데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담아 내려거든
가을이 되려해도
가을을 사색할지라도
가을이 되지 못하기 때문
자연이 되려해도
자연을 사색할지라도
자연이 되지 못하기 때문

감동으로 가을을 가두지 마라

가을이 호수위에
물안개로 내려않아 있어도
진리로서 사색하지 못함은
스스로 가을이 되지 못하며
스스로 자연이 되지 못하기때문

가을속에 살아 가을을
세월처럼 떠나 보내는 마음
서리가 되어 내리고 있네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6	명상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5-22
85	생각과 삶과 현실사이에 언어가 있었다.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02
84	봄밤이라도 살아야했다.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3-18
83	봄 오늘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3-10
82	예수 전상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10-18
81	할수있는것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8-27
80	발길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8-25
79	낭만에 대하여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06
78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으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08
77	술한잔 마시면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5-07
76	길의 글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5-07
75	오늘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5-07
74	봄이 왔다.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3-27
73	보석,감정 오늘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3-19
72	눈물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3-16
71	길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3-16
70	초혼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10
69	풍류의 날에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26
68	흔들린다는것은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2-16
67	도시를 거닐다. 댓글+ 3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11
66	봄을 기다리는 마음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04
65	먼훗날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21
64	시계 소리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1-12
63	달빛아래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1-11
62	고요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1-10
61	가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1-08
60	달밤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1-08
59	겨울을 노래한다.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25
58	살다보니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11-29
57	기다린다는것은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11-29
56	가을의 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1-21
55	벗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1-20
54	커피의 미학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1-13
53	나이들어 가면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11-07
52	섬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1-04
51	가을비를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0-04
50	사랑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9-25
49	가을향기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8-28
48	여행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7-04
47	다음 내리실역은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6-18
46	장미의계절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5-04
45	계절이 지나가는 의미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4-25
44	봄이 지나가는 길에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4-24
43	섬진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4-08
42	봄비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3-26
41	인생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3-12
40	나는 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3-07
39	바람이분다.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24
38	새날 임인년을 맞으며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03
37	겨울은 예술인가.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2-28
36	등불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2-09
35	치유와 환원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05
34	공원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1-14
33	가락시장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1-10
32	기도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11-07
31	오후연가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30
열람중	가을이 지나가는 이유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10-28
29	마음의 편지를 써본다.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10-19
28	선택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17
27	무궁화 꽃이 피었읍니다. 댓글+ 5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02
26	국화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9-29
25	선언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19
24	비 개인다.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08
23	천왕봉에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6-15
22	손길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6-12
21	빗소리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6-11
20	병원에 않아있다.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6-05
19	비내리는 날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5-25
18	삶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5-22
17	사랑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16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