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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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0회 작성일 22-11-28 10:42본문
손뼉
잘하고 있는 걸까?
의구심이 들 때마다
하루하루가
날개가 뒤로 꺾인 채 잡혀가는 닭처럼
저무는 것 같다
아니라고
절대 그럴 일 없다고
궂은 날씨에도
먼 길 마다않고 찾아온 두루미들이
머리 위로 손뼉 치며
해질녘 하늘을 가로지른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령이 영적 처단되었습니다
남아 있는 영적 위배가 체화되지 않은 불운으로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꼬여도 영적 괴변 없이는 달성이 안된다는 것을 자각시키는 악령 기능을 못찾았습니다
김진구님의 댓글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tang님의 깊은 말씀에 절로 사유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