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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나를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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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3-12-04 10:25

본문

사랑이 나를 낳고 


 폴 차



어둡고 깊은 언덕을 자력으로 넘어가

거룩한 꿈을 이뤘습니다


그후 간간이 들리는 이솦 이야기

엄마의 손에서 흘러나오는 엘리제를  위하여

그 이야기와 피아노 소리에 커지는 머리와 심장


이제는 그 크기에 좁은 궁에서 쫓겨날 시간이 

되었네요


나 스스로 못 나오고 엄마의 고통의 신음소리!


엄마는 위대 했어요!


나는 어둠 속에서 이미 불효자!


그 죄로 빛 속에서 맞은 볼기짝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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