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2 > 창작시의 향기

1% 영감과 99%의 노력이라는 말은 발에 차이는 흔한 돌이다

날아와 머리통 후려친 이 돌이 내 인생의 시발점이다

정확히 1%의 영감이 그 돌이다

홍익인간 뜻 받들어 돌들을 이끌고 가 산업혁명 도화선이 되었을 돌.이라고

시집 살리는 공부에서 돌의 세계일주라는 시편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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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맡 준비해둔 메모장에 자고 일어나면 적혀있는

새로운 특허기술

300개가 넘는 대부분의 특허는 외부의 누군가가 적어준 것이라고 니콜라 테슬라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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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빛이요 파동이요 생명이라고 그와 나는 말이 같았는데

내가 네가 되고 네가 내가 되는 그러니까

주파수가 같아지면 항시 가능한 일이라 그는 설명을 덧붙여 주었고

도道즉 아我 아즉 도.라고 나도 말을 덧붙여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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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은 신령스러운 예감이나 느낌이고 의역하면 신비하게 떠오른 아이디어고

발명發明이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피어난 꽃 같은 피어난 밝음이다

자연은 꽃 피는 일상이지만

인류의 발명은 일상의 일은 아니어서

도즉 아 아즉 도를 정각하라는 그와 나의 말은 인간계에 파장을 일으켜

후일 인류 문명은 매일매일이 꽃 피는 일상 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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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다시 제집으로 찾아들었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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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보우하사 정동재 만세라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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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말안장에 앉힌 강남스타일이라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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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BTS 블랙핑크 기생충 오징어게임이라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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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세계 공용어가 될 것이라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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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리셨다는 한글이라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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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깍두기 비빔밥 불고기 천국의 맛이라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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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강대국이 곧 일류국가라는 김구라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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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딘 세상

원수도 사랑해 준다는 명부冥府전에 복덕을 빌어줬다는

명복이라는 돌.이라는 남은 시편이 100여 년 전의 그를 애써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