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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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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0-09-17 01:51

본문

그림자에게                              

 

 

이젠 일어나, 그렇게 눕지만 말고

 

동굴 천장에 매달린 박쥐처럼

세상을 거꾸로만 보기엔

시간이 너무 짧아


어둠이 어둠을 드러나게 하기도 하거든     

 

평생 발목 쇠고랑으로 지낼지

땡볕 나무의 그늘로 살지

결국 선택이야


구정물처럼 버린 시간 

바닥에 갈아진 것일수록

먹물로 쓸 수도 있어


이제는 그만 숨어

웅덩이 없는 존재는 없으니


눈도 귀도 입도 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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