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에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림자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0-09-17 01:51

본문

그림자에게                              

 

 

이젠 일어나, 그렇게 눕지만 말고

 

동굴 천장에 매달린 박쥐처럼

세상을 거꾸로만 보기엔

시간이 너무 짧아


어둠이 어둠을 드러나게 하기도 하거든     

 

평생 발목 쇠고랑으로 지낼지

땡볕 나무의 그늘로 살지

결국 선택이야


구정물처럼 버린 시간 

바닥에 갈아진 것일수록

먹물로 쓸 수도 있어


이제는 그만 숨어

웅덩이 없는 존재는 없으니


눈도 귀도 입도 닫은 

 

 내 음지 보여줄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10-04
5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0-11
50
조각가 댓글+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9-27
4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23
48
바이올린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21
47
립스틱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9-16
46
외침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9-12
45
새벽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9-09
44
모래시계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9-20
43
가을 산책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9-05
42
종이 비행기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9-10
41
풀잎의 독백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9-26
40
사랑의 지문 댓글+ 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3-22
39
단풍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9-24
3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8-26
37
수도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18
3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7
35
퇴고 댓글+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9-11
34
노을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19
3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5
32
내 이름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8
3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3
3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06
29
미녀(美女)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9-21
28
숨바꼭질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03
27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29
26
꽃은 종(鐘)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15
2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08
2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13
23
모닥불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03
2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07
열람중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17
2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01
1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19
1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13
17
빨래집게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08
16
새집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9-04
1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9-06
1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0-02
13
퍼즐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02
1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2-20
11
빗방울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2-16
10
싼다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9-03
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0-05
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8-25
7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8-22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2-18
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9-22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8-13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8-24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8-20
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2-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