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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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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3회 작성일 20-09-18 09:58

본문

저녁노을


  정민기



  오늘도 잊지 않고
  군불을 지펴
  저녁을 준비하시는구나

  타오르는 저녁
  서녘에 눈길을 주니
  텅 빈 개밥바라기
  그제야 생각이 난 듯
  반짝인다

  서둘러 개밥 그릇에
  밥을 넣어주고 있으니
  개 눈빛 밥그릇에
  이부자리를 펴고 있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계신가라!
아부지 생각하느라
한숨도 못 자니
노을이 눈에 베기네요.
새벽에는 또
아부지 생각하다
닭 울음소리에
기절하듯 잤단깨랑?

ㅡ그러니깨! 뭐시여
닭 울음소리에 맞춰서 잤다! 이 소리여?
혼저옵서예! 자, 여기 용ᆢᆢᆢ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ㅡ앗! 내 얘기 아직 안 끝났는디,
용머니 가져가야지? 아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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