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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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같이 / 정연복
몸집은 작지만
쥐똥보다도 작지만
제 갈 길 부지런히
가는 개미같이.
언제 어디에서
밟혀 죽을지 몰라도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아가는 개미같이.
너른 세상에서 보잘것없어
보이는 내 존재일지라도
삶의 뚜렷한 방향을 정하고
매일 힘차게 살아가자.
댓글목록
오영록님의 댓글

산다는 것 글을 쓴다는 것 다 같은 것이겠지요.
그렇게 개미처럼 읽고쓰고 하다보면 무엇이든 다 풍성해지겠지요
풍성한 가을되세요.
grail217님의 댓글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좋은 시 남기시구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