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KPOP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20-09-29 07:02

본문

KPOP

 

 

들었을 뿐인데

머리에서 자동플레이 된다

소리 높고 낮은 길고 짧을 뿐인데 

세계 거리 술꾼처럼 비틀비틀 춤춘다

 

귀도 마시고 싶은 소리 있다

낮고 짧아도

하며  엄지             

별거 아닌 척하면서

이파리 떨어진 호수처럼

마음 파문 일며 꽃 피어나다 쉬이 흩어진다

 

젊은이들 피 끓게 하며

갈망하는 음원

듣다 듣다 곧 식상 새 소리 찾는

마취제 같은 타인의 인정 칭찬 

갈수록 다량의 양 흡입해야 한다

 

세상 아미 거느리며 산꼭대기에 선 BTS

온 세상 두 팔 하트 그리는 이들에게

*You can call me artist

You can call me idol

아님 어떤 다른 뭐라 해도 I don’t care

I am proud of it 난 자유롭네

나는 항상 나였기에

You can’t stop me lov’n myself *

 

내 귀 가장 듣고 싶은 이는 나의 입임을 안

 

가을 나무 입 같은

낙엽  CD처럼 구워  발등에 계속 틀어놓고 있다

 

 


* BTS Idol의 가사 일부


2020-09-28  KJ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10-04
5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0-11
50
조각가 댓글+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9-27
4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9-23
48
바이올린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8-21
47
립스틱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9-16
46
외침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9-12
45
새벽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9-09
44
모래시계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9-20
43
종이 비행기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9-10
42
가을 산책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9-05
41
풀잎의 독백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9-26
40
사랑의 지문 댓글+ 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3-22
39
단풍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9-24
3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26
37
수도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18
3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07
35
퇴고 댓글+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11
34
노을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19
3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9-25
32
내 이름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8
3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3
3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06
29
미녀(美女)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21
열람중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29
27
숨바꼭질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03
26
꽃은 종(鐘)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5
2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08
2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3
23
모닥불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03
2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07
2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19
2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17
1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9-01
1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13
17
빨래집게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9-08
16
새집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9-04
1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9-06
1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02
13
퍼즐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9-02
1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2-20
11
빗방울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2-16
10
싼다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9-03
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0-05
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8-25
7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8-22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2-18
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9-22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8-13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8-24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8-20
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2-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