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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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나 / 백록
- 실체적 진실
나는 어느덧 하늘이고
바람 한 점 같은 아랫 세상은
불거나 말거나
그야말로 미세한 풍경일 뿐
그 속에 나의 전생이 얼씬거린다
점 속 점으로
하늘은 어느덧 나이고
댓글목록
grail217님의 댓글

김태운 시인님..
우리는 등단 시인이라서..
시마을문학상은 커녕 우수창작시에도 뽑히지 않습니다..
허나 창작의향기방에서 꾸준히 시를 써왔듯이 계속 쓸 거라고 다짐해 봅니다..
과거에 우수창작시에 뽑히기 위해 노력했던 것 처럼 최선을 다할 거라구요..
미등단 시인들에게 등단 시인의 필력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
김태운님의 댓글

ㅎㅎ
저는 그냥 씁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마냥, 습작일 뿐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