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뿌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튼튼한 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8회 작성일 20-10-08 23:52

본문

튼튼한 뿌리 -박영란

 

가을빛이 완연한 길에서

우리는 조금씩 흔들리지만

진실한 순간을 마주하게 하는

묵묵히 몸을 키우는 튼튼한 뿌리

순수함과 절실해지는 쓰라린 고통

 

힘겨운 기다림 끝에

일상의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고

가슴을 울리는 존재를 깨닫기 시작

유일하기에 특별한 만큼 설렘을 안고

어느 사이에 빛이 나는 초롱초롱한 눈

 

지친 가운데 힘을 낼 수 있는

따사하고 살뜰한 매혹적이 손길

몸이 지치고 정신적으로 버거 워도

아름다운 우정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튼튼한 뿌리를 제대로 갖추어 나아가리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36건 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10
18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1-08
18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07
1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11-07
182
자기의 색깔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1-06
1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11-04
18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11-03
1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02
17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1-01
1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01
1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31
17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0-29
17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28
1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27
1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10-26
1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0-25
1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10-24
1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0-24
1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0-22
1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21
16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10-20
1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10-19
16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18
16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10-17
16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0-16
1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15
16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14
15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13
15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11
15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11
15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0-10
열람중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0-08
1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10-08
15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07
1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0-05
1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0-04
1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0-04
14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0-02
14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0-01
14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01
1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9-30
14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29
144
보람된 시간 댓글+ 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27
14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9-27
1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9-25
1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9-24
1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23
13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9-23
1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9-21
13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20
13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20
13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18
1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9-17
1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16
1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15
1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9-14
13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9-13
1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12
1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1
12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11
1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9-10
1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9-08
1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9-07
1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9-06
12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06
121
동반자의 길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9-04
1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03
11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02
11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9-01
11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8-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