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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0-10-13 23:07

본문

흐트러진 하루를 다듬고 면도기는 날아간다

별들이 파티하는 하늘 깊이

면도기는 은하수 호텔을 만들어 초대한다

은빛 철학은 지친 표정을 어루만지며

거실에 하늘의 꿈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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