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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불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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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9회 작성일 20-10-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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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에 온전해진 오늘을 보거나 투명한 유리창을 탈출한 지금을 발견하더라도 그다지 미안할 일은 아니다. 두 번째는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온도가 높을수록 더디가는 밑바닥, 어느 다리 밑이라도 안심할 순 없다. 천장에서의 지루한 잠복기. 꿈틀꿈틀하고 끈적한 죽음이 아직도 엎질러진 어둠을 기다릴 때 손에 땀나도록 여름을 알고 싶다면 온 종일 거꾸로 움직여야 한다. 살벌한 날들일수록 입가를 닦은 채로 우아한 법이니까. 첫 번째는 붉살 같았으나 다음을 물어봐도 내내 어둡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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