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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격 7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6회 작성일 20-10-20 07:19

본문

점점이 검음으로 푸름을 막연한 위상으로 넓힌다

생동하는 힘, 온유한 부드러움의 환희를 코 끝에 맴돌게 하고

바람의 强, 형상의 위용을 따라 인고의 힘을 해방한다

생명의 혁명을 향한다 높고 서늘해진 쟁투의 기운이 감싸는 하루,

심중에 다가오는 심혈의 순환을 본다 오후에 태양의 쨍쨍함은 어질고 지난한

생명 인자를 목측한다 氣의 내림으로 열의 팽창과 교호된다

아득함으로의 오름을 따라 신적 환희와 마주한다

영적 인자의 열성이 만드는 신적 포화감을 추적한다

순수의 高 쟁취를 위해 오롯한 환희를 열락으로 이어지게 하고

수축과 위축을 이겨낸다 있음의 꺽어짐 주어진다 ​

열락에서의 이름함을 내어받은 기억의 중추 공간에서 하나라는 주제로 잉태된 한데서 표출되는

적대시하는 생명 갈증은 열락의 끝이나 쉼표를 서걱대는 성정으로 말한다

형용하려는 공활한 열림으로 순전한 대면이 좌우되는 울림으로의 오름의 낙하는

우수수한 가늠의 체득과 함께 적확의 해제를 이뤄 순함의 동면의 오열 기운을 지운다

온전함을 대동하는 표식을 둔 뜨거움의 화살 신호가 아득한 소명의 검음발을 지난다

아침가 어우름의 울림을 추적하여 여름 낭만 후속의 내림길 정취를

인성의 품안에서 장호흡의 완만함으로 풀어준다

간극의 열림을 따라 冷의 시간으로 이행하려 다가가 열림의 마당으로의 퇴조를 위해

한아름 성령의 있음을 시간의 流한 대면각을 따라 토출케 한다

영면의 힘에 든 신성의 힘이 순간의 벽을 깬다 맑음의 배면이 여명과 같이 온다

어둠의 힘을 따라 아침에 깨어 일어난다 창천의 진한 높은 순수에 대한 기억의 높음으로의 가늠으로

오열과 오한의 적과 내통하는 무수한 낙오된 검기를 만난다 영구의 열림을 만난다

존엄의 권세로 열을 받아 음의 환호를 받아 쟁투하던 응결로서 구가함의 근원이 되는 생명의 환희의 업보를 치환한다

세상의 힘의 존재성이 되어 발호한다 하나라는 존립의 있음이 체현된다

구체화된 구현의 아름다움이 순백의 배면을 이행하며 은연한 자중과 함게 다가온다

생명의 맥동이 꺼지지 않는다 빛을 탄다 사랑의 환호가 꺼지지 않는다 있음의 내재율울 울린다

성스러움의 존재성을 향한 업보가 된다 순수의 역이 발호된다

願의 힘으로 세상사 환희와 함께 출중의 높음을 탐하는 사랑의 검기는 환희의 맥으로 된 순도를 쉽게도 체감케 한다

현신의 가늠이 되어 생명의 출중함의 근원이 되는 부의 맥의 울림을 따른다

토출되는 감당하여 이겨낸 쉬운 어려움을 여기에도 저기에도 펼쳐내어 시간의 간극을 넘는다

순적의 힘을 체화하며 천체의 역을 향한 검기가 죽음의 공동과 내통한다

땅으로 흘러간다 있음의 울림을 연다 열락의 순도는 땅을 그리고 시간을

통과해야 할 하나의 공유 물질로 만든다 솟아남을 하나의 주제로 삼는다

묵상의 자기 체화가 등장한다

묵이 형상체로 향하는 길과 기둥과의 조우다

몰입한다 검음으로의 길에 서서 휘황한 열림으로의 길에서

가을의 순간들을 만난다 임금이 행하던 착함과 선함을 이루듯

초록도 유일을 둔 변태를 한다 심중의 현란함에

표적을 쏜다 하나 둘씩 부의 심중에 든다

모두에게 잉태를 사주한다

열반의 힘이 잉태되는 막막한 대지성으로 가는 사물의 본성이 태양의 힘의 치환력으로 중력의 힘을 체화한다

먹거리가 만들어진다 사필귀정의 힘을 만난다

순흑의 체화를 향한 먹성의 마성 열림으로 풍요로 된 세상의 평정의 환희를 연다

순을 둔 경합을 한다 순응과 고행 그리고 역행의 힘을 차지하는 쟁투로

가야하는 길과 차원에 선다

대갈성을 하는 욕구를 점화한다

일탈의 궤도를 제어한다 풍요의 체화는 열성의 인자를 부린다

풍요의 가늠은 누리의 영예를 향한다 자연의 힘과 기운 그리고 대지의 음울과 같이 하는

위세와 존속의 수순을 같이 한다 부름으로의 길에 선다

성대함 그리고 부의 현란함과

내세적으로 교호하며 조우한다 환희로움에 답한다

자연의 격으로 있음으로 가는

여리고 아름다우며 순수하고 찬연한 현신으로의 길이

마성의 문을 연다 다가선다 자연 배면의 기운의 가늠과 마주한다

시간과 세월 그리고 차원의 문을 연다

자각의 기능의 문이 열린다

생산과 포획의 힘을 차지한다

동물의 행동성에 부합하는 욕구의 취득으로

자연의 내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성적인 환희를 향한 먹을거리의

순전한 포획은 또 다른 성대함을 이룬다

가을의 성스러움이 순전한 자연의 태평한 맥을 깨운다

큼으로 된 태양의 검기가 있음으로 구현되며

열락의 휘황경으로 가는 생명의 생동으로 된 환희로움을 차지한다 

댓글목록

미스터한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스터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쌤님 ~
무슨 공부를 이렇게 심하게 하셨습니까
이 장문을 다 이해하시고 쓰신다는 게  햐
아무튼 비범하다고 할 밖에요

EKangCherl님의 댓글

profile_image EKangCher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수우리말을 사용하던 활연 시인 처럼..
자신 만의 특기로 시를 표현하는 탕 시인님은..
과연 천재가 아닐까 생각하며 장문의 시를 읊다 갑니다..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호하는 힘으로 자연의 성정을 말해보는 것도 한 축이 됩니다
있음으로의 길에 많은 비중이 가서 부와 군주의 힘이 일상화되어 있기도 합니다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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