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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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 지천명
도시는 마천루의 미궁이다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했던가
미로같은 사랑도
한길 사람속
열길의 물속이 되었든
한길의 사람속이 되었든
그 것이 진실이라면
진실을 바라보며
달리는 것이 인생이다
표면화 된 거짓을
쫓는 삺은 없다
모두 진실만을 추앙
하며 살고 있을 뿐이다
도시의 하늘은
흐릿 하다
청명을 머리에위에 둔
마천루에 가리어져
늘 칙칙하게 어두워도
흙속에 훍을 먹고도
환한 가슴들이
버티고 있는 곳이다
마천루는 도시의
이상향이며 꿈이고 미래다
호접몽들의 날개가
아득히 무늬박힌 전위의
총체적 예술 작품이다
민들레가 살지 않는 곳에서
나비가 날아 오르는
환희의 길목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까닭 아닐까
도시는 마천루의 미궁이다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했던가
미로같은 사랑도
한길 사람속
열길의 물속이 되었든
한길의 사람속이 되었든
그 것이 진실이라면
진실을 바라보며
달리는 것이 인생이다
표면화 된 거짓을
쫓는 삺은 없다
모두 진실만을 추앙
하며 살고 있을 뿐이다
도시의 하늘은
흐릿 하다
청명을 머리에위에 둔
마천루에 가리어져
늘 칙칙하게 어두워도
흙속에 훍을 먹고도
환한 가슴들이
버티고 있는 곳이다
마천루는 도시의
이상향이며 꿈이고 미래다
호접몽들의 날개가
아득히 무늬박힌 전위의
총체적 예술 작품이다
민들레가 살지 않는 곳에서
나비가 날아 오르는
환희의 길목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까닭 아닐까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도시 속 풍경의 명과 암의 세계를
바라보는 눈빛에 큰 공감을 합니다.
피플멘66 시인님!
피플멘66님의 댓글

힐링의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