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잔 위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42회 작성일 20-10-27 17:26본문
커피잔 위에서
심재천
짙은 속내 뿌옇게 선을 그다
잔잔한 파도소리가 들린다
초점을 잃은 청각골이 파혀
술 취한 니 목소리가 닿아
끝자락에 닿은 숨소리 당신의 살갗을 그리워 해/p>
향기로워
그저 마르지 않은 눈물만을 버리다
참 다행이다 그때 그 순간이 또 생각나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