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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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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20-10-29 23:49

본문

들국화 -박영란

 

옥빛 하늘아래

사박사박 밟히는 낙엽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기를

꽃이 진자리에 까맣게 맺은 열매

 

들국화를 찾아가는 길

대낮인데 새벽같이 서늘한

자연을 수행하는 멋진 들국화

밝고 둥근 꽃송이 만추의 동행

대지와 조화 조바심 내지 않는 꽃

 

화려한 꽃들이 다투다 지고

무서리를 이기고 꽃을 피우는

골짝에 숨어 구불구불 피어서

눈길이 닿는 곳마다 끈질긴 유혹

세상의 숨은 듯 고요히 피는 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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