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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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색깔 -박영란
상쾌한 아침 공기
목적 없이 방황할 때
왜 이러고 있나 의아한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
본적도 느낀 적도 없어도
지난 십여 년 살면서
오래 동안 일이 안 풀릴 때
어둑해진 길을 잃은 것처럼
사람을 만나도 늘 혼자 생각
촘촘한 시간 마음이 힘들 때
자신만의 길이 무엇인지
자기만의 색깔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바쁘게만 살아가고
방황해도 낭비라고 하지 않는
멋진 흔적 힘차게 꿈틀거린다.
댓글목록
EKangCherl님의 댓글

꿈틀거린다를..
꿈의 틀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오래도록 쓰셨고..
자기만의 색깔을 지니셨습니다..
목적 없는 방황을 시마을에서 해내셨습니다..
언제 책을 출판하면 한 권 사겠습니다..
꼭 좋은 소식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EKangCherl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힘이 나는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11월 7일이 밝아옵니다~
주말 내내 활기차고 가벼운 발걸음~
건강하시고 축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