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5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커피 한 잔 5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회 작성일 20-11-14 08:04

본문

커피가 자기애의 혈흔을 담듯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묵음의 되직한 향을 내며

관음의 벽의 환호를 엇갈려 열며 두드리오

이적의 환성을 듣듯 추출되오

아득한 심원의 향연에 답을 하듯 공포를 넘으며

현재에서 검고 붉어진 열림을 관할하려는 듯

마성의 힘이 쉬이 가듯 편하게 제공되오

꿈결의 엇갈림을 차출하려는 듯 순간의 환희로움에 열락을 부리며

성령의 성결함으로 아성의 환호를 음의 신호를 타게 부르오

음울과 암울의 격이 생을 좇아 마주하오

하향성 없이 저의로의 수위를 차지하는 수준 있음을 거대함의 차원으로 표방하오

망상을 공략하며 무한대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오

과육의 농염함의 그을음으로 자기 살을 내어주며

응혈을 고수하는 진액이 여명의 어둠과 함께

과육의 깊은 땅의 의지의 부서짐으로 그리고

태양의 심원한 의식의 탈착으로

현란한 풍요로 가는 진함의 농도를 풀어내오

죽음의 장르에 서는 검음의 마력을 소리 죽음의 영역 까지 끌어내오

여태 까지의 순수 수준을 소리 높음 따라 부르는 환호와 함께 환성의 영역을 열며 무너뜨리오

순수의 공포가 현실에 다가오오 희열의 수준에 있게 되오 열락과 괘를 같이 하오 환생의 힘을 체감하오

농도의 순함으로의 이행 길에 진한 색이 옅음의 강도를 심산의 심도와 부합되게 하고 있소

무수한 일어섬을 수반하며 있음의 충동을 환희로 바꾸어 놓소

생명 갈증의 투영을 보여주오 아름답고 순수로운 그리움의 힘이 여기되오 영적 환생의 맥과 같이 하오

물에 있소 영령이 함께 하오 얼이 있소 인지 한도를 높이오 정처에 대한 의구심 마저 잡아 놓소

생명 체험을 이루게 하오 마시오 느끼오 체감으로 된 환희로 관심사가 되오

트렌드를 이루오 인지를 즐기오 관념의 높음을 바꾸어 놓소 의지의 벽을 허무오

호화로운 의식의 장을 여오 탐구의 열정을 폭발적으로 하오 사치가 장악되오 모든 이를 당기오

하나가 또 하나의 힘을 이루며 세를 막대하게 하오 누구를 막론하지 않소

커피빈은 땅의 관할 힘을 갖소 태양을 앙축하오 염력의 한도는 순수로움의 길을 높이오

主의 힘을 일상에서 가진다는 행복은 환희 이상이오 일상에서의 축복이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18건 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13
247
부유물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09
2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09
24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25
244
검음 댓글+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5-15
24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30
242
엘리베이터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7-02
24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28
24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1-24
2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29
23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18
23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25
2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2-01
235
겨울의 물음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0-22
2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2-06
23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17
23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8-16
231
봄비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10
230
창문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05
2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2-04
22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09
227
산과 들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1-07
2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15
22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21
22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02
22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09
2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01
22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30
220
태풍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29
21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2-03
2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8-21
2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17
2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25
2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10
214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6
213
바닷가 도시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21
212
사유의 혼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1-29
21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2-11
210
하얀 목련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5
2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7-12
208
커피 한 잔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1-11
207
생명의 놀이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01
열람중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1-14
2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23
20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2-02
2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30
202
가을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23
2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14
20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8-20
19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11
19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19
1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06
19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1-17
1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04
19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2-09
1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1-06
1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1-26
191
바람 소리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1-21
190
해풍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11
1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1-05
1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1-28
18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01
18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0-24
18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8-15
18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7-22
183
얼의 힘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5-01
18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21
18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24
180
來世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19
17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0-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