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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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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8회 작성일 20-11-16 07:15

본문

커피가 묵상의 바름을 지난한 굴종의 열림으로 어기오

애착으로 가는 옳음이 당기는 생명으로의 환희로의 길 그리고

순결의 도래에 응결로써 답하는 악성으로의 집착의 순함으로

자기애의 혈흔을 담소

그리고 왕림의 환호와 대적하듯

열병에서의 탈출로 귀의되는 원두의 고향으로의 환희와 마주하오

용출의 신과의 조우라오

기구가 체현케 하는 순리의 힘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묵음의 되직한 향을 내며

관음의 벽의 환호를 엇갈려 열며 두드리오

이적의 환성을 듣듯 추출되오

그대의 심도로 투영해 고향의 얼을 체득하듯 그리고

아득한 심원의 향연에 답을 하듯

공포를 넘소

누림의 환호가 성령의 힘을 부리듯

현재에서 검고 붉어진 열림을 관할하려는 듯

마성의 힘이 쉬이 가듯 편하게

제공되오

꿈결의 엇갈림을 순박한 심도로 차출하려는 듯

순간의 환희로움에 열락을 영구의 힘으로 부리오

성령의 성결함으로

아성의 환호를 음의 신호로 좇게 부르오

아직 없어짐의 환희를 즐기기 까지

음울과 암울의 격이 생을 좇아 마주하오

수직 낙하의 괴성과 마주하며 하향성 없이 저의로의 수위를 차지하오

수준 있음을 거대함의 차원으로 표방하오

망상을 공략하며 무한대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오

태양이 건네주는 음율의 화음으로 가팔라지오

과육의 농염함의 그을음으로 자기 살을 화성음과 함께 내어준다네

응혈을 고수하는 영약의 힘으로 진액이 여명의 어둠과 함께 하오

과육에 들은 깊은 땅의 의지의 부서짐으로 그리고

태양의 심원한 의식의 탈착으로

현란한 풍요로 가는 진함의 농도를 풀어내오

불협화음의 옥타브를 따라 죽음의 장르에 서는 검음의 마력을 소리 죽음의 영역 까지 끌어내오

여태 까지의 순수 수준을 소리 높음 따라 부르는 환호와 함께 환성의 영역을 열며 무너뜨리오

순수의 공포가 현실에 다가오오 희열의 수준에 있게 되오 열락과 괘를 같이 하오 환생의 힘을 체감하오

농도의 순함으로의 이행 길에 진한 색이 옅음의 강도를 심산의 심도와 부합되게 하고 있소

무수한 일어섬을 수반하며 있음의 충동을 환희로 바꾸어 놓소

생명 갈증의 투영을 보여주오 아름답고 순수로운 그리움의 힘이 여기되오 영적 환생의 맥과 같이 하오

물에 있소 영령이 함께 하오 얼이 있소 인지 한도를 높이오 정처에 대한 의구심 마저 잡아 놓소

생명 체험을 이루게 하오 마시오 느끼오 체감으로 된 환희로 관심사가 되오

트렌드를 이루오 인지를 즐기오 관념의 높음을 바꾸어 놓소 의지의 벽을 허무오

호화로운 의식의 장을 여오 탐구의 열정을 폭발적으로 하오 사치가 장악되오 모든 이를 당기오

하나가 또 하나의 힘을 이루며 세를 막대하게 하오 누구를 막론하지 않소

커피빈은 땅의 관할 힘을 갖소 태양을 앙축하오 염력의 한도는 순수로움의 길을 높이오

主의 힘을 일상에서 가진다는 행복은 환희 이상이오 일상에서의 축복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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