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낙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4회 작성일 20-11-19 11:04

본문

낙엽

떨어진 낙엽을 밟는 발자국 소리

말라서 타며 나는 낙엽의 냄새

총 천년색의 가을낙엽 참 정겹다

나는 저렇게 타 보았는가

저렇게 떨어져서 거름이 되었는가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내 몸을 붉게 물들이고 마침내 떨어져서

주변에 양분을 공급하는 거름이 되고

밟혀서 좋은 소리나는 낙엽이 되자

언젠가는 생각나는 이름으로

스쳐지나갔지만 향기를 남긴 사람으로

너에게 낙엽같은 의미로 남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5-17
18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8-06
17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6-23
16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5-16
1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1-05
1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3-15
1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5-20
12
버드나무 댓글+ 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9-25
11
PM의 노래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3-12
10
토지의 눈물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7-20
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1-20
8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9-16
7
편안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12-11
6
나목 댓글+ 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12-23
5
어머니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1-27
열람중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1-19
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6-30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1-28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0-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