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유의 계절 5 > 창작시의 향기

모태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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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없음의 소산이어서 열매를 향하는 열정이라죠

순수의 힘에 영적인 자각이 있음을 촉구하죠

순전한 발현으로 의미의 벽을 넘죠

세상과 대화할 수 있죠

가짐의 상태에 있어도 무관하죠

무산된 힘을 그리고 세속의 힘을 여기시키죠

생명력의 발호를 인지하죠

현신의 길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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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은 순리의 다른 저편입니다

있음의 편향적인 알력입니다

자기의 부정이죠

사실을, 형상을 체화하며 마주한 부산물이죠

속성과 교호하는 약간의 자만심이죠

서로를 인지함에 누가 되는 언질을 듣죠

생명의 활로에 캄푸라치로 자기의 몫을 쉽게 차지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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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용융이죠

열림이죠

차지하는 힘과 서로의 신뢰죠

신령의 부름이니

만사가 높음에 이르는 힘이죠

사물과 소통하도록 신령을 영적 순리로 하죠

환희를 즐길 수 있는 영적 세계에 놓이죠

유일함에 소중함을 이입하는 마법의 신령이 누구도 거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힘과 같이 할 수 있는 허여감으로 자유의 힘을 갖고 누리고 즐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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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덕이죠

생명으로서 같이함을 누리며 풍요와 번성으로의 길에 서는 것은 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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