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단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낙엽 단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0-11-29 10:20

본문

낙엽 단상

 

 

한때 한잎 한잎, 마음에서 가슴에서

환몽처럼 붉었던 고유한 애정,

이름이 불려간 대지에서

현실의 건조함에 압축된 나뭇잎들이

착상된 방향을 떠나

외계(外界)에 떠있다

강렬한 빛과 색을 지나왔을 뿐인데

모두 검게 불타버렸다

관조에 길들은 영혼 없는 낙엽 위에는

시간이 멈추고 바람만 흐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00건 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1-30
3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1-29
3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1-28
3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1-27
3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26
3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1-25
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1-23
3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22
3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1-21
3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20
3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1-19
2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19
2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1-18
2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16
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15
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1-14
24
녹는다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1-13
2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2
2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10
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06
2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2-31
1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2-22
1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2-18
1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2-11
열람중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1-29
1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1-02
1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0-31
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9-08
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9-06
11
태풍 소식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9-05
1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9-01
9
갯벌의 풍경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8-25
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8-22
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8-19
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17
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12
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8-11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8-08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8-07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8-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