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의 모가지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정유의 모가지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72회 작성일 17-09-01 20:03

본문

정유丁酉 모가지론 / 테울




일찍부터 목이 길어 잘난 짐승이었을까

설마 하늘 높은 줄은 알았을까


아랫것들 창조니 융성이니 성과니 피크니 어찌어찌 살벌하게 가지고 놀던 당신의 제도권 그 터가

모기들 들끓는 감방이었음을 혹시 알고 그랬을까

결국 제 목을 찌르는 칼이라는 걸

물려받은 제 모가지를 조이는

올가미의 저당이었음을


아! 이래저래 애꿎은 베이비부머의 굴레들

그들에게 가을하늘은 너무 높다


엉겹결에 잘려버린 닭 모가지   

니기미 제로베이스다

박박 기어야하는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유넌에 모가지론은 결국은 힘들면 <모기지론>이라도
생각해야 할런지요
아마도 새로운 기회를 충전해 보시라는
무서운 사명이 있었지 싶습니다.

좀더 큰 세상에 고래처럼 활보하라는  기회를 주었지 싶습니다
주말 마음 펴시는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Total 34,66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88 12-26
3466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9 09-01
34660
한가위 보름달 댓글+ 2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10-03
34659
결혼하는 날 댓글+ 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09-01
34658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8 09-01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09-01
34656
이사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09-01
3465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9 09-01
34654
춤추는 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1 09-01
3465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 09-01
3465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0 09-01
3465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 09-01
34650
접시 꽃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4 09-01
3464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09-01
34648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2-09
34647 월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09-01
3464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7 09-01
34645
나 맡은 본분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9-01
34644
버팀목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09-01
3464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09-01
3464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 09-01
34641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0 09-01
34640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12-06
34639
구월의 아침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 09-01
34638
사랑의 향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8 09-01
3463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10-03
3463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 09-01
34635
희안한 병 댓글+ 7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9-01
34634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2-05
3463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7 09-01
34632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09-01
3463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0 09-01
34630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 09-01
34629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 09-01
3462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7 09-01
34627
층간소음 댓글+ 1
아직모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09-01
3462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10-07
3462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09-01
346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09-01
3462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09-02
34622 雪園 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9-03
3462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 09-02
34620 수통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9-04
34619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09-02
346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7 09-02
34617
가을 어귀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09-02
34616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09-02
34615
표정은 벌써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09-02
34614
바람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09-02
3461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09-02
346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09-02
3461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09-02
346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09-02
34609 아이미(백미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8 09-02
3460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 09-02
34607 배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9-02
3460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09-02
34605 월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09-02
3460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24
34603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9-02
34602
독 안에서 댓글+ 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09-02
34601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09-02
34600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09-02
3459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9-02
3459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09-02
3459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9-22
34596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9-02
34595
석양의 노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9-02
3459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9-02
3459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09-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