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변화의 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0-12-08 07:54

본문


나는 한 알의 모래알

내가 우리가 될 때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은

포용력, 결집력, 흡인력

우리 안에는 수많은 길이 있다.

물의 길이 있고, 생물들의 길이 있고

우리 속에는 수많은 집이 있어,

게, 조개, 벌레들 집을 짓고 산다.

발길에 짓밟히고

트럭에 뭉개져도 존재하는 강인함

-

개체로는 쓸모없는 내가, 우리가 되어

시멘트 같은 보조 물을 뒤집어쓰고

고통을 견디며 내어줄 때

용광로에서 강철이 되어 나오듯

벽돌이 되고 빌딩이 되어

견고한 도성을 이룬다.

-

사람들도 어떤 동기로 인해

변화가 이루어질 때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4건 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2-12
6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2-06
6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1-27
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1-24
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1-21
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1-18
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16
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13
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1-12
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1-05
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12-29
53
성탄 선물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2-22
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12-19
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12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2-08
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2-04
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02
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11-28
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1-23
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11-22
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1-19
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1-15
42
별난 사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11-11
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11-09
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11-01
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10-31
38
고목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0-29
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10-27
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22
35
삶이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10-16
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0-11
3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10
32
단풍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10-08
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0-06
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10-04
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9-30
28
보름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26
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20
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17
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14
2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07
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9-03
2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28
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8-22
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8-17
19
폭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8-08
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7-26
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21
16
죄의 본질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7-17
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7-12
14
그녀의 남자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7-05
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03
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6-29
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6-25
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6-19
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6-15
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6-12
7
흙의 숨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6-06
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6-01
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5-30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5-28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5-24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5-21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5-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