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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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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20-12-08 07:54

본문


나는 한 알의 모래알

내가 우리가 될 때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은

포용력, 결집력, 흡인력

우리 안에는 수많은 길이 있다.

물의 길이 있고, 생물들의 길이 있고

우리 속에는 수많은 집이 있어,

게, 조개, 벌레들 집을 짓고 산다.

발길에 짓밟히고

트럭에 뭉개져도 존재하는 강인함

-

개체로는 쓸모없는 내가, 우리가 되어

시멘트 같은 보조 물을 뒤집어쓰고

고통을 견디며 내어줄 때

용광로에서 강철이 되어 나오듯

벽돌이 되고 빌딩이 되어

견고한 도성을 이룬다.

-

사람들도 어떤 동기로 인해

변화가 이루어질 때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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