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형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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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55회 작성일 20-12-10 07:14본문
사랑은 포용입니다
생의 성결한 얽음에서
포부로 가득한 순수로서
누누히 견주어진
그리움의 향발의 소명으로
유리처럼 생명으로 맑게 또한 투명하게 그리고 언제나 처럼
가도 갔음을 던져 받으며
황토가 내어주는 황금의 혼으로
주지함의 환희로움으로
영체의 있음으로 뛰어나게
사유적인 혼으로
같이함 입니다
해탈로서 검붉은 깊음으로서
준칙의 성대함 그리고
성대한 노래 소리로
거역의 혼란이 추궁하는 미로에 서는 환희로움에서
유일함을 크리스탈 맑음 처럼
진중함의 위상으로
투정 없이 높여
투철하게 강인하게
오후의 빛 완연함으로
토출되는 억양의 높음 따라 격상되는
훈련된 학의
그로테스크한 공격을
투명하게 선명하게
생명의 가늠으로 있음의 가를 향해
성적인 검음으로의
묵상으로의 결의 힘을 다름으로
맥동성을
순수의 격을 따라 높게
열림입니다
생명의 발화를 지탱하도록
견지하는 즐거움으로
연꽃의 사치로서 소쩍새의 호화로서
있음으로서
숲 속으로 향한 소나기 한 줄기 빛 처럼 따갑게 다가와
빛 따라 아리따운 음율의 성정에 들으며
희열의 환호를 포화처럼
마성의 끌림이 울림으로 포획하는
창연한 모성으로의 획으로
아침에
석양에
서로입니다 자기입니다
먹거리 향연에서 그리고 침탈의 환희로움과
부엌에서
악어가 흩뿌리는 흙탕물 속에서
하나로
언제라도
인지하는 높음이 이어놓는 수준으로 격으로
기억 속에
하나라는 공동의 힘으로 갑니다
연약한 꽃부리의 만개가 어르는 순수로운 대기의 고요
고통의 열림에 우뢰의 청천은
있음의 환희는 기억을 건너온 찰나의 힘과 환성을 부리고
차지하는 힘에서의 서로의 있음의 신뢰입니다
열성으로 일으켜진 나락에서의 존재로 있음이 되게
순서의 힘이 부리는 역량의 한도에 서서
언제고 평온하며 생명으로서 존중의 가치가 높은
어울림의 울림이 되는 신령의 부름입니다
만개함에서 할미꽃 보라색에서
존엄이 잉태한 主가 어르는 순혈주의의 높음이 만사로 이어지며
존귀로 가는 순혈의 전개가 표출하는 신의 영적 펼쳐짐에서
영체의 다가옴입니다
만사가 높음으로 이르는 힘입니다
의식의 환희가 사물과 소통하게 하도록 신령의 임함을 영적 순리로 체감케 합니다
소중함으로의 길에 있습니다
있음으로 환희를 즐길 수 있는 영적 세계에 놓이는 것은
세상에서 하나라는 유일의 힘을 허여 받은 것입니다
유일함에 소중함을 이입하는 마법의 신령이 누구도 사랑을 거부하게 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힘과 같이 할 수 있는 허여감으로 자유의 힘을 갖고 누리고 즐기게 합니다
세상에서 오로지 하나로 있게 됨에 도전케 하고 그런 소명과 함께 하게 합니다
댓글목록
미상님의 댓글
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어란
낯설게 쓰기입니다만
더 자세히 말하면 은유법 같은 겁니다
앞으로 조금만 더 시어에 다가가는 시를 하신다면
충분히 한 편의 시가 되겠습니다
지금 시가 시가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흉내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상의 힘에 같이 되는 시어를 골라서 그런 모양입니다
시어로만 되면 어린 힘이 강해져서 다른 양상으로 된 시어를 고르기도 해서 일거입니다
시상이 자연의 主 관념 위주라 보통의 시어와도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낯설게 쓰기는 결과에 닿아 있는 전개 방식이라 보며 생명과 혼이 있음이 우선이라 봅니다
은유도 자연의 관점에서는 상당히 미약하여 어린 힘이 위주가 되어 피하고 있나 봅니다
뭐니뭐니 해도 이전과 양상이 다른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